VoLTE란, 음성 통화를 LTE망을 통해 하는 것으로, 대역폭이 늘어나 음질이 좋아지고 폰의 통신 모드를 LTE에서 3G로 전환하는 시간이 없어져 전화 연결 속도가 빨라지고 통화 중 데이터도 LTE로 유지되어 통화 중 인터넷이 빨라지고 3G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전화가 도중에 끊기거나, 전화가 안 오는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유플러스 통신사의 경우 3G 통화가 안 되기 때문에 VoLTE는 필수입니다.노키아 스마트폰에는 한국 통신사의 설정값이 담긴 파일이 이미 들어있지만, VoLTE가 기본적으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여러 기술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고요(사실 제가 잘 모릅니다...), 이 VoLTE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다른 노키아 폰들도 통신사 설정값이 이미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언락과 루팅을 진행하셨다면 한번쯤 시도해보셔도 좋습니다.

1.우선 부트로더 언락과 루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노키아 6.1 Plus(X6) 심화과정 - (1) 부트로더 언락 정의부트로더 언락(이하 언락)은 부트로더가 기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방어기제를 무장 해제시키는 작업을... blog.naver.com 자세히보기

노키아 6.1 Plus(X6) 심화과정 (2) - 루팅 정의부트로더 언락이 fastboot를 통한 소프트웨어 수정을 가능케 했다면, 루팅은 루트 권한을 얻어 폰이 멀... blog.naver.com 자세히보기

2.통신사에 VoLTE 등록을 합니다. 유플러스의 경우에는 등록이 필요없으니 건너뜁니다.이 부분은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금방 나옵니다.아래 작업을 다 하고 등록해도 됩니다.

등록한 뒤 등록된 모델명을 확인합니다.SKT의 경우 OMD-기타핸드셋VOLTE, KT의 경우 PTA-VOLTE입니다.3.Magisk Manager로 들어갑니다.

왼쪽 메뉴에서 다운로드를 클릭한 뒤,

VoEnabler를 검색한 뒤 오른쪽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고 설치합니다.설치가 완료되면 재부팅합니다.4.재부팅이 되어도 바로 변화를 느끼기는 힘듭니다. 6.1 플러스의 경우에는 노치로 인해 VoLTE 로고가 뜨지 않기 때문인데요(다른 폰도 비슷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적용이 잘 됐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기본 전화 앱에 들어가서(다른 앱은 안 됩니다) 다이얼에 *#*#4636#*#*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휴대전화 정보를 누릅니다.

이것저것 나오는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 메뉴를 연 뒤 IMS 서비스 상태를 누릅니다.

IMS 상태 창에 위와 같이 VoLTE: 사용 가능이라고 뜨면 성공입니다.(참고로 6.1 플러스의 경우 영상통화도 됩니다)전화 중 화면을 봤을 때 3G로 안 뜨고 4G로 그대로 떠 있어도 성공입니다.저는 적용한 지 2주 정도 된 것 같은데 통화 문제 없이 잘 됐습니다. 다만 샤오미 쪽 폰들은 간혹 특정 기기와의 통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노키아도 그럴 수 있으니 혹시나 특정 기기와 통화가 안 된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고 방금 설치한 'VoEnabler'를 제거하세요(완벽하게 원상복구됩니다).이로써 6.1 플러스의 한국에서의 완벽한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